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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반떼, 마세라티 최초 SUV
작성자 탑기어 편집부 작성일 2016.11.22



르반떼는 100년이 넘는 마세라티 역사상 최초SUV이다. 이름은 온화한 바람에서 순간 강풍으로 돌변하는지중해의 바람이라는 뜻이다.

 

최상위 모델인르반떼 S’ 3.0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를 얹는다. 최고출력 430마력, 최대토크 59.1kg.m이고 제로백은 5.2초에 불과하다. 복합연비는 6.4km/L(도심5.6km/L, 고속 7.8kmL). 3.0 V6 터보디젤은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6.9, 최고속도 230km/h,복합연비는 9.5kmL(도심 8.7km/L, 고속10.7km/L).

 

에어스프링과 스카이훅 전자제어식 댐퍼를 적용한 서스펜션은 기본 사양이다. 전륜 더블위시본, 후륜 멀티 링크 타입을 적용해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무게배분은 앞뒤 50:50으로 역동적이면서 정교한 핸들링을 구현했다. 토크벡터링 시스템을 바탕으로 거친 길에서도 수준 높은 승차감과 핸들링을 제공한다. 마세라티의 지능형 사륜구동 기술인 ‘Q4 시스템도 전 모델 기본이다.

 

외관 디자인은 마세라티 브랜드 고유의 특색과 이탈리안 디자인의 미학적 요소가 조화를 이룬다.이전 마세라티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신형 디자인 헤드라이트와 마세라티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완성했다.  

 

삼지창을 새긴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 펜더에 자리 잡은 사다리꼴 형태 에어벤트, C필러에 새긴세타(Saetta)’ 로고 등 브랜드 시그니처 디자인을 강조했다. 비스듬히기운 뒷유리창과 유선형 디자인, 4개 머플러 팁이 다린 후면부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면모를 드러낸다.

 

마세라티가 내세우는 개인 맞춤형 인테리어 제작 서비스도 르반떼에 적용한다. 시트가죽은 모두 28개 인테리어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대시보드·핸들·헤드라이닝등 실내는 개인 취향에 따라 맞춤 주문할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 패키지 옵션은 럭셔리와 스포츠 패키지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다. 마세라티의 희소가치를극대화한 에르메네질도 제냐옵션은 럭셔리 패키지를 통해선택할 수 있다.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주는 각종 첨단 사양도 탑재했다. 오토 스타트&스톱,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 장치 등 다양한 최신 주행 지원 시스템이 기본이다.  

 

르반떼는 가솔린 모델 2종과 디젤 1종등 모두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기본형 기준 디젤 11,000만원, 르반떼 11,400만원, 르반떼 S 14,600만원부터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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