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  뉴스
친환경과 럭셔리의 조화, 링컨 MKZ 하이브리드
작성자 탑기어 편집부 작성일 2016.11.22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2014년 국내출시 이후 약 2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등장했다. 전기모터와 2.0L 직렬 4기통 앳킨스 사이클 가솔린 엔진, 전자제어 무단자동변속기(eCVT) 조합으로 국내 공인연비 15.8km/L(도심 16.2/L/고속도로 15.3/L)에 이르는 높은 효율성을실현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3/km.

 

가솔린 엔진의 최고출력은 141마력, 최대토크는 17.8kg·m이고 전기모드만으로 최고 137km/h 고속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최첨단 리튬-이온 방식이다. 첨단 제동에너지 재생시스템를 통해 손실될 수 있는제동에너지의 94%까지 회수해 재사용함으로써 연료효율을 높였다. 차세대에코가이드를 포함한 스마트게이지 계기판은 배터리 잔량 등 주행상황 개선을 돕는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은 노면 상태에 따라 바퀴로 전달되는 충격을 분산 흡수하는 연속 댐핑 제어 서스펜션을 비롯해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정밀한 핸들링을 돕는 전동 파워 스티어링, 자세 제어 컨트롤 등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행관련설정을 종합 제어한다.

 

스탑--고 기능 및 보조 제동 기능을포함한 충돌 경고 장치를 갖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기능이 들어간 충돌 방지 기능 등주행 중 사고 위험성을 낮추는 탁월한 안전 기능을 풍부히 채택했다. 차선이탈 시 카메라 감지를 통해스티어링 휠 진동으로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차선 이탈 경고 장치 등 안전주행과 운전편의성을 살린 기능을 다양하게 갖췄다.

 

MKZ 하이브리드는 MKZ와 마찬가지로링컨의 패밀리룩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디자인의 링컨 시그니처 그릴을 적용했다. 프리미엄 LED 헤드램프는 선명한 조명을 제공하고 하향등 조사범위를 자동으로 넓히는 어댑티브 램프 기능이 운전자의 편안한시야를 돕는다. 후면을 가로지르는 일자형 테일램프로는 링컨만의 절제된 균형미를 강조한다.  

 

운전자 조작 편의를 배려한 스티어링 휠은 프레임 전체와 중앙부에 최고급 울스도프® 가죽을적용했다. 브릿지 오브 위어®사의 딥소프트 가죽을 사용한멀티컨투어 시트는 액티브 모션 기능을 포함해 장거리 운전에도 피로감을 덜어준다. MKZ 하이브리드 역시링컨 MKX에 최초로 도입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했다. 실내 구조에 맞춰 설계·장착한 19개 스피커를 통해 스테레오·객석·무대등 3가지 청취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최신형 인포테인먼트인SYNC®3도 갖췄다.

 

MKZ 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 가격은 5,9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