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  뉴스
아메리칸 럭셔리 크로스오버, 캐딜락 XT5
작성자 탑기어 편집부 작성일 2016.12.12



캐딜락 XT5는 새롭게 개발한 캐딜락 크로스오버 아키텍처에 효율적인 패키지 설계를더해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뿐만아니라 고성능 고효율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첨단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대거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7.5kg·m를 내는 3.6L V6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했다. 연비향상을 위해 오토 스톱/스타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어드밴스드트윈 클러치 AWD 시스템은 각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 혹은 후륜 차축에 토크를 100%까지 분배한다. 우천시 또는 눈길 및 빙판길과 같은 악천후조건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균형 잡힌 비율과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어울리는 XT5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6 베스트인테리어 10’에 선정됐다. 2열 시트는 레그룸이 SRX에 비해 8cm 이상 확장됐다.전후 이동과 풀 플랫 및 폴딩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해 탑승자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XT5에는 앞좌석 안전벨트 자동 조임 시스템은 물론 간단한 동작으로 트렁크를자동으로 열 수 있는 핸즈프리 리프트게이트를 비롯해 전방 차량 거리 감지 시스템, 보행자 감지 시스템,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안전 및 편의 사양을 채택했다.

 

XT5 플래티넘 모델은 드라이버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했다. 카메라 및 레이더를 통해 차 주변을 빈틈없이 상시 감시해 잠재적인 사고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드라이버 어시스턴트 패키지에 적용된 자동 충돌 대비 시스템, 전후방 자동 브레이킹시스템, 앞 좌석 안전벨트 자동 조임 시스템은 풀스피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연동해 운전자가 인지하지못한 돌발 상황에 능동적으로 개입해 사고를 예방한다.

 

CT6에 도입한 룸미러 내장 후방 카메라를 달아 운전자 후방 시야를 300% 개선했고,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는 저속 주행 및 후진 시전방위 사각을 제거한다.

 

드라이버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적용한 XT5 플래티넘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주관하는 다섯 가지 충돌 안전 평가 항목 모두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내며 최고 안전 등급인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간단한 동작만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핸즈프리 리프트 게이트, 시스템과직관성 및 시인성을 대폭 개선한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8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하고 자동 주차시스템 등 다양한 고급 편의 사항을 채택했다.

 

XT5의 가격은 프리미엄 6,580만원, 트라이존 에어컨디셔닝 기능 및 리어 시트 히팅 기능을 추가한 프리미엄 플러스6,680만원, 스페셜 인테리어 컬러를 적용한 프리미엄 플러스 6,790만원, 플래티넘 7,48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목록